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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운동
실천이 시급합니다.
가정과 직장내에서 에너지를
줄일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송기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광주시 광산구에 자리한 한 벤처기업 사무실.
컴퓨터 앞에서 일하던 직원이 자리를 뜨고
10분이 지나자, 컴퓨터 전원이 자동으로 커집니다.
일명, 컴퓨터 1대당 설치된 자동절전
멀티탭 덕분에 낭비되고 있는 전력소모를
줄이고 있는것입니다.
◀INT▶
자동절전 멀티탭을 사용할 경우,
컴퓨터 1대당 연간 5만원 이상이 절약돼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정에서 손쉽게 전기절약할수 있는것은,
플러그를 뽑는것입니다.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대기상태에서도
계량기가 올라가면서 전력이 소비되기
때문입니다.
플러그만 뽑아도 전기요금의 10%는 줄일수
있습니다.
이처럼, 대기전력의 소모를 줄이기 위해
고유가 시대 절전형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소비전력을 낯춘 냉장고와 드럼형 세탁기 판매가 30%가량 늘었습니다.
무엇보다 에너지 낭비의 주범으로 보이는 야간의 불필요한 조명들에 대한 절제가
시급합니다.
◀INT▶
이밖에도, 고효율 조명 기구를 사용하면
7,80%의 절전 효과를 얻을수 있고
실내온도를 1도 내리면 7%의 낭방비를 절약
할수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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