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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보성-완도 국도승격 관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19 12:00:00 수정 2003-02-19 12:00:00 조회수 0

고흥을 중심으로 보성과 완도를 잇는 해안일주도로의 국도승격이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001년 8월 서남해안 일주도로가 국도 77호선으로 승격됐지만

해안선으로 연결되는 보성과 고흥,완도간 86킬로미터는 제외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단지 설치등의 방안이 제기되고있는가 하면

농수산물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해안도로의 확장요구가 잇따르고 있어

이구간의 국도승격을 요구하는 여론이 주민들사이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특히 고흥 대서면을 거쳐 보성군에 이르는 일부 도로구간은 비포장으로 남아있다며

교통량에 비례한 도로여건의 개선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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