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야생동물을
밀렵하거나 밀거래한 12명이
사법당국에 고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불법 수렵에 대한 단속을 벌여
고라니 세 마리를 불법 유통시킨 건강원과
야생동물을 밀렵행위자 등 12명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설치한
덫과 올무 등 불법 수렵도구 60개를
수거해 폐기 처분했습니다.
한편 영산강 환경청도 지난달
밀렵 단속을 벌여 35명의
위반사범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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