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공동 출자회사인 전남무역이
중국에 진출한 다국적 유통망에 전남지역 농특산물 판매점의 입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무역에 따르면 최근 회사 관계자가 전남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시장조사차 중국을 방문, 베이징과 상하이에 진출한 다국적 유통업체 `프라이스 마트'와
`트러스트 마트' 관계자를 만나 협의한 끝에 입점 문제에 원칙적인 합의를 봤습니다.
전남무역은 이에 따라 전라남도등 협의를 거쳐 이들 유통업체와 품목선정, 판매방식 등 입점에 필요한 세부조건를 협의키로 했습니다.
양측이 원칙적으로 합의한 입점조건은 1년간 마트내 특정 코너를 임대, 전남무역 직원이 농산물을 전시.판매하며
임대비용은 1200만원 정도입니다
중국 현지에서 판매될 농특산품은 우선 2차 가공식품으로 한정해 김치, 유자차,
한과, 장류, 면류, 삼계탕, 양파쥬스, 토속주류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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