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식 해양수산부장관과
이성용 전남 광양시장은 오늘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배후부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습니다.
이 각서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해양부가 배후부지 기반시설과 물류단지 21만평을,
광양시는 업무지원 단지 37만여평을
각각 개발합니다.
투자비는 기반시설 조성에 천700억원, 물류단지와 업무지원단지 조성에 각 600억원이 소요되며 이 가운데 물류단지는 컨공단이 조성해 수요자들에게 실비로 임대 분양하며 지원시설단지는 광양시가 올 상반기 선분양 방식으로 자금을 확보해 공사에 착수합니다.
광양시는 광양항 배후부지 개발을 전담할 공사형태의 기구를 상반기중 발족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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