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금강산 육로관광 신청 쇄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20 12:00:00 수정 2003-02-20 12:00:00 조회수 4

◀ANC▶

금강산 육로 관광길이 열리면서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이에 대한 신청열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해로를 통해 이미 다녀온 사람들까지 가세해

다음달까지 접수가 마감될 정돕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전화모습)-씽크



금강산 육로관광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무를 대행하는 지역 여행사들은

문의와 신청전화로 눈코뜰새가 없습니다.



효도관광은 물론이고

신혼여행과 대학생 단체여행 등

신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INT▶



현대아산의 육로관광 상품을

대행판매하는 여행사는 모두 9곳,



여행사별로 하루에도

50건 넘게 신청접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육로를 통한 관광이

바닷길보다 비용부담이 40%가까이 줄어든데다

볼거리도 풍부할 것이라는 기대로

해로관광은 문의조차 끊겼습니다.



◀INT▶



호텔 해금강과 온천 빌리지 등

2개 코스로 나뉘는 금강산 육로관광은

2박 3일 일정에 이틀 간격으로 이뤄집니다.



또 오는 27일부터는 6일에 한번씩 운행되는

1박 2일의 단기상품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북핵이나 대북송금 문제 등

국내외 정치*외교 문제가 해결되고,



골프장과 스키장 건설 등을 통해

관광상품이 다양화되면

금강산 관광 열기는

더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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