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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육로 관광길이 열리면서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이에 대한 신청열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해로를 통해 이미 다녀온 사람들까지 가세해
다음달까지 접수가 마감될 정돕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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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모습)-씽크
금강산 육로관광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무를 대행하는 지역 여행사들은
문의와 신청전화로 눈코뜰새가 없습니다.
효도관광은 물론이고
신혼여행과 대학생 단체여행 등
신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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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의 육로관광 상품을
대행판매하는 여행사는 모두 9곳,
여행사별로 하루에도
50건 넘게 신청접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육로를 통한 관광이
바닷길보다 비용부담이 40%가까이 줄어든데다
볼거리도 풍부할 것이라는 기대로
해로관광은 문의조차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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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해금강과 온천 빌리지 등
2개 코스로 나뉘는 금강산 육로관광은
2박 3일 일정에 이틀 간격으로 이뤄집니다.
또 오는 27일부터는 6일에 한번씩 운행되는
1박 2일의 단기상품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북핵이나 대북송금 문제 등
국내외 정치*외교 문제가 해결되고,
골프장과 스키장 건설 등을 통해
관광상품이 다양화되면
금강산 관광 열기는
더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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