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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마늘 방출로 가격 불안조짐을 보이면서 햇마늘 생산을 앞두고 있는 농민들이 벌써부터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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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1킬로그램 도매시장가격은 천 6백원선.
계절적으로 소비증가 시기를 맞았으나
2천 1년산 중국산마늘 5천여톤이 방출되면서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비축물량 만 4천여톤이 추가로 국내시장에 쏟아진다면 문제는 커집니다.
생산량 감소 유도에도 불구하고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큰 변화가 없습니다.
전남도의 경우 무안에서만 2백헥타르가 줄었을 뿐입니다.
///이같은 이유때문에 산지에서는 물론
유통시장에서도 마늘가격이 불안정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습니다.///
유통업자들은 정부비축물량의 대북지원이나 전량폐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INT▶ 민경석 호남냉장협회장
산지에서는 생산을 앞둔 햇마늘의 밭떼기 거래가격이 바닥권으로 떨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INT▶ 이요진 무안군 청계면
생산조절기능이 마비되고 유통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농민들의 불안만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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