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소음공해로 수십년간 시달려온 광주공항 인근 주민들에 대한 피해 보상길이 열립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오는 2006년 시행을 목표로 `군용비행장의 소음방지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중입니다.
이번 법률안에는 소음대책구역의 지정.고시를 비롯 야간비행자제, 소음방지시설의 설치, 이전보상, 주택방음비용의 부담, 주변지원사업의 시행 등이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이 특별법에
공항 주변 학교지역에 대한 방음시설 등의 대책이 없어 광주시는 반영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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