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참사 성금모금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20 12:00:00 수정 2003-02-20 12:00:00 조회수 4

지하철 방화참사를 겪은

대구를 돕기 위해 광주와 전남 자치단체들이

잇따라 성금 모금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광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에 2천만원의 위문금 전달한 데 이어

오늘까지 시청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북구와 남구,보성군 등 다른 자치단체들도

성금을 모아 대구에 전달하기로 했고

광주 문화방송도

어제부터 성금 모금 들어갔습니다.



광주시청과 구청 공무원들은

오늘 오전 9시 대구 참사 희생자를

위로하는 묵념을 올린 뒤 하룻동안

애도의 리본을 달고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