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식투자자 4.9%로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20 12:00:00 수정 2003-02-20 12:00:00 조회수 4

주식시장의 침체 여파로

광주,전남 지역 주식투자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예탁원 광주지원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광주,전남지역의 주식투자자는 17만명으로 1년 사이에 2만명이 감소했습니다.



또 전체 지역민 가운데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비율도 2001년 5.5 퍼센트에서

지난 해에는 4.9 퍼센트로 줄었습니다.



보유 종목으로는

하이닉스 반도체를 갖고 있는 투자자가 40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투자자 한 사람 당 평균 3종목을 보유중이고

보유 주식수는 2천 9백주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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