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관 여주인의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습니다.
어제 경찰에 붙잡힌 30살 이모씨는
광주시 계림동 48살 임모씨를
살해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다 경찰이
핸드폰 통화내역을 증거로 제시하자
결국 범행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이씨는 나흘전 내연관계에 있던
임씨의 이발관으로 찾아가
빌려간 돈 3백만원을 되돌려달라는
임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임씨를 흉기로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이씨에 대해 살인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보강 수사를 벌인 뒤
현장 검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