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사용제한 첫날인 어제 밤
광주시내 상당수 업소들이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어젯밤 11시부터 5시간동안
주유소와 백화점 등 에너지 사용 제한 대상업소들을 점검해 31개 위반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건물입구에 장식 조명을
켜놓은 업소가 22개로 가장 많았고
옥외조명을 사용한 주유소가 5군데,
실내 조명을 끄지 않은 자동차 판매업소가
3군데였습니다.
광주시는 이들 업소에 경고문을 보내고
다음달부터는 위반 업소에 최고 3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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