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 앞바다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여수해경은 기름이 유출된
여수산단 유화업체 관계자를 불러
과실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밤부터 19일 아침까지
여수 월래동 삼남석유화학 우수관을 타고
인근 광양만으로 흘러든
벙커C유량을 조사한 결과
천리터 정도라고 발표했습니다.
해경은 또,
기름이 유출된 유류탱크가
제작된지 얼마되지 않아
유출당시 직원들이 현장에 없었고
탱크 밸브가 고장났는데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점을 새로 밝혀내고
직원들의 과실여부를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