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내일 노무현 신임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그동안 김대중 대통령이 이끌어온 국민의 정부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국민의 정부 결산,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DJ정권 5년의 공과를 정리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국민의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평가가 엇갈리고 바라보는 시각도 다양합니다



50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뤄 사회 각 분야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그에따른 시행착오도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우선 아이엠에프를 단시일에 극복하고

햇볕정책으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끈 것은

과장 큰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양형일)



하지만 집권 후반기부터 터져나온

각종 게이트와 대통령의 아들들의 구속 등은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지역민들은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이

지역발전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역차별 당했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심판대에 오른

DJ정권은 노무현정부의 반면교사로 남겨져 있습니다

인터뷰(이윤석)



김대중 정부가 출범할때도 개혁을 약속했고 나름대로 개혁을 강력히 주문했습니다



국민의 정부에 대한 총체적 평가는

역사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DJ의 미완의 개혁은 새 정부로

공이 넘어간 상탭니다



이제 하루만 지나면 새 정부가 탄생합니다



국민이 대통령이라는 노무현정부에 대한 기대감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