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능요원도구직난-민선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22 12:00:00 수정 2003-02-22 12:00:00 조회수 4

◀ANC▶

산업기능요원제도는

병무청에서 지정한 산업체에서 일정기간 근무하게 되면 군복무를 대체해주는 제돕니다.



그러나 장기간 계속되는 취업난은

산업기능요원들에게도 구직난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오늘 광주지방병무청에서 열린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대부분이 3D업종들인 백여개의 참가업체들은

산업기능요원들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INT▶이호연(에이엠피 메카닉스)





그러나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침체는

산업기능요원들의 취업전망도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도

3백여명의 공익근무요원들이 취업을 희망했지만

3분1에 불과한 백여명만이 취업했습니다.





◀INT▶명충현





이런 가운데 오늘 열린

교복과 참고서물려주기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저조로 당초 취지가 무색하게 됐습니다.





◀INT▶이미경지부장(참교육학부모회)





참교육 학부모회 광주지부가 마련한 이행사는

아껴쓰고 물려주기문화를 실천하자는

목적이였으나

불과 20벌의 교복만이 답지해

건전한 소비문화 풍토조성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