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폭력을 휘두른 남편들이
잇따라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사소한 시비끝에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광주시 광산구 34살 조 모씨와
31살 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자신의 동의없이 보험회사에서 6백만원을 대출받아 생활비를 썼다는 이유로
부인 29살 김모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흉기로 협박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정씨는
아이를 잘 보지않는다는 이유로
부인 34살 김 모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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