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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있는 정맥이 밖으로 튀어나와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으실 줄 압니다.
하지 정맥류라는 병인데
심하면 다리가
썩어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하지 정맥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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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정맥류는 우리 몸의 하지인 다리에
정맥 힘줄이 늘어나서
우둘투둘 튀어 나오는 질병입니다.
하지 정맥류는 여성의 경우
임신 동안에 많이 생기고
남자의 경우 오래 서 있거나 무거운 짐을
많이 드는 분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우리 인체에는 동맥과 정맥이 있는데
동맥은 산소가 더 많이 포함하고 있고 정맥은
이산화 탄소나 노폐물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노폐물이 많이 들어 있는 정맥 즉
하수도 역할을 하는 정맥이 피가 순환되지 않고
정체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다리가 쉽게
피로하고 무겁고, 또, 주무실때
쥐가 나는 등의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지금까지 이 하지 정맥류의 치료가
마취나 입원 치료등이 필요했기 때문에
치료가 좀 까다로운 면이 있었습니다.
또, 재발도 있는 등 문제점이 있었는데
최근 레이저나 내시경의 치료로
입원도 하지 않고 재발하지도 않으면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이 이 하지 정맥류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진행합니다.
조기에 전문가와 상담하여 치료를
결정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마지막 문장에서 그냥 끝납니다...주의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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