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체의 어음 사용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광주,전남지역에서 교환된
어음은 2천 930만장으로
전년보다 6 퍼센트가 감소했습니다.
특히 어음교환액은 전년에 비해
1.5 퍼센트가 줄어든 181만원을 기록해
지난 99년 이후 4년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와함께 어음부도장수와 부도 금액도
전년에 비해 각각 19 퍼센트와 16 퍼센트가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어음 1장당 부도액은
180만원으로 173만원을 기록한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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