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취임 축하분위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24 12:00:00 수정 2003-02-24 12:00:00 조회수 0

◀ANC▶



16대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취임축하

분위기가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때아닌 겨울의 끝자락에 함평지역에서는

나비들이 꽃과 어린이들 사이를 자유롭게 날아 들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취임을 하루 앞두고

경축 나비날리기 이색 이벤트가 마련된것입니다.



대통령 재임기간인 임기5년을 상징하는 천825마리의 나비들에는, 평화와 화합을 바라는 지역민의 새정부에 대한 염원이 담겼습니다.



광주지역 백화점에 마련된 벽보판에도

새 대통령에 거는 기대는, 넘쳐 났습니다.



시민들은 골고루 잘사는 나라, 안전한 나라,

무엇보다 퇴임식때 잘했다고 칭찬받는

대통령을 기대하면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 했습니다.



◀INT▶

◀INT▶



재래시장을 비롯한 광주시내 거리 곳곳에는

대형 현수막과 태극기가 내걸리며 대통령 취임을 알리며 축하했습니다.



시립민속박물관과 우치동물공원등도

내일 하루 무료 개방해 대통령 취임을

축하합니다.



오늘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된 3백여명가운데 시민대표 백명이

취임식 참석을 위해 단체로 서울로

떠났습니다.



이가운데는, 신문 배달원과 경비원, 일용직

근로자등 사회소외층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새정부의 개혁 의지를 읽을수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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