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절도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농촌 지역을 돌며 상습적으로 양파를
훔쳐온 혐의로 무안군 성내리 33살 정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등은 지난 10일 무안군 청계면 48살
나모씨의 농산물 창고에서 양파 5톤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5천여만원 어치의
농산물을 훔쳐온 혐의입니다.
해남경찰서도 배추 가격이 폭등하자 차량을
동원해 밭에서 배추를 훔친 혐의로
진주시 상봉동 45살 김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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