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 급등으로
여수산단 유화업체들의
채산성 악화 등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유화업계에 따르면
올해초 26달러선에 머물렀던 원유가격이
이라크 전쟁 우려 등과 맞물려
지난주 30.1달러까지 오르면서,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원료인
나프타 가격의 급등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원료비 상승으로 제품생산에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여수산단 수출물량의
60%가량이 집중되고 있는,
동남아시장에서의 채산성 악화 등
유화업계 수출 둔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