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저녁
신안군 대흑산도 북동쪽 47마일 해상에서 중국인 밀입국자 33명을 태운 채 항해하던 7톤급 선박을 발견해
목포항으로 예인해오고 있습니다.
선장인 40살 이 모씨는
어제 오전 홍도 북서쪽 54마일 해상에서
중국 선박에 타고 있던 33명을
자신의 배로 옮겨 태운 뒤 해안으로
몰래 들어오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