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243건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25 12:00:00 수정 2003-02-25 12:00:00 조회수 3

◀VCR▶

설과 대보름을 전후해 농축산물의

부정 유통이 극성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설날과 대보름을 전후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243 곳을 적발해

형사 입건 또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원산지 위반 적발 건수가

한달 평균 3,40건에 머무는 점에 비춰보면

6배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위반 유형별로 보면

소형 슈퍼와 식육점이 전체의 2/3를 넘었고,

쇠고기와 고사리와 땅콩 등

명절 성수품의 위반 비율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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