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산단과 화양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행정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4월과 8월 2회에 걸쳐
오천산단과 화양농공단지 내
60개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 실태조사를 실시해 경영이 어려운 기업에 대해 경영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입주업체들의 주요 생산 제품을 홍보해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판로를 마련해주고
휴.폐업 업체에 건실한 업체들이
대체 입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 87년 준공된 오천산단에는
42개 업체, 300여명의 직원들이
음식료와 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93년 준공된 화양 농공단지에는
18개 업체에 270여명이 석유화학 제품과
조립 금속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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