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풀타임 빅리거를 꿈꾸는 최희섭선수가 본격 시험대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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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시카코 컵스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최희섭선수에게
오는 28일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출장하라는 통보를 내렸습니다.
이날 경기에 최희섭은 4번이나 5번 타순에 배치되고 수비에서는 1루수로 나설 예정입니다.
최희섭선수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호쾌한 타격과 수비로 코칭스태프에 강한 인상을 심어줄 경우 에릭 캐로스와의
주전 1루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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