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분위기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25 12:00:00 수정 2003-02-25 12:00:00 조회수 4

◀ANC▶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던

오늘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차분한 가운데 새정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좋은 출발을 예견하듯 봄처럼 화사한

가운데 참여 정부의 서막을 연 오늘,

지역민의 관심은 온통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식에 쏠렸습니다.



고속버스 터미널과 광주역등 사람이 모인곳이면

누구랄것도 없이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새 대통령의 취임을 지켜

봤습니다.



새 대통령에게 막연한 기대를 갖기보다는

임기동안 잘해내기를 염려 하는것으로

새정부의 탄생을 축하하는 진지함이

묻어 났습니다.





◀INT▶

◀INT▶



특히, 서민 대통령에 대한 기대 때문인지

병상의 환자나 시장상인등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의 축하는 더 각별했습니다.



지난 대선 선거운동기간 노무현 대통령이

방문한 양동시장의 국밥집도 새 대통령을 가까이 느끼려는듯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INT▶



광주시내 한 백화점에 세워진 노무현

대통령의 캐릭터.



취임식날인 오늘은 많은 고객들이 캐릭터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역사적인 순간을 담아

내며 기뻐했습니다.



◀INT▶



풍물효과 3초



목포역 광장에서는 풍물놀이

한마당이 어우러졌고 각종 문화시설들은

시설을 무료개방하면서 신바람 난

새정부 5년을 기대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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