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 잇따라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25 12:00:00 수정 2003-02-25 12:00:00 조회수 4

◀ANC▶

밤사이 주택가에서

3대의 차량이 잇따라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일부로

불을 지른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주택가에 주차된 차에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광주시 화정동 모 아파트 뒷편에 주차된

34인승 버스에서 불이 나

버스 내부를 모두 태웠습니다.



또, 새벽 0시쯤에는

진월동의 한 어린이집 근처에서

소형 버스가 불에 탔고

새벽 1시쯤에도 금호동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세건 모두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누군가

일부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신안군 대흑산도

북동쪽 47마일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조선족과 한족 등 33명이 탄 어선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이 배의 선장 이모씨는

어제 오전 거액의 운송료를 받기로 하고

공해상의 중국어선에서 밀입국자들을

인계받아 항해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 해경은 중국산 조기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로

여수 모 수산 대표 47살

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지난 해 5월부터 4개월동안

중국산 조기 10만마리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켜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 경찰서는

속칭 카드깡을 통해 수천만원의 자금을

융통해 준 혐의로

29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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