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밤사이 주택가에서
3대의 차량이 잇따라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일부로
불을 지른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주택가에 주차된 차에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광주시 화정동 모 아파트 뒷편에 주차된
34인승 버스에서 불이 나
버스 내부를 모두 태웠습니다.
또, 새벽 0시쯤에는
진월동의 한 어린이집 근처에서
소형 버스가 불에 탔고
새벽 1시쯤에도 금호동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세건 모두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누군가
일부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신안군 대흑산도
북동쪽 47마일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조선족과 한족 등 33명이 탄 어선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이 배의 선장 이모씨는
어제 오전 거액의 운송료를 받기로 하고
공해상의 중국어선에서 밀입국자들을
인계받아 항해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 해경은 중국산 조기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로
여수 모 수산 대표 47살
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지난 해 5월부터 4개월동안
중국산 조기 10만마리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켜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 경찰서는
속칭 카드깡을 통해 수천만원의 자금을
융통해 준 혐의로
29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