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태풍루사 피해 농어민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던 특별위로금이 전라남도의 가용재원에서 선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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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태풍
피해지역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돼 피해규모에 따라 농어가당 5백만원에서 3백만원
씩 지급하기로 했으나 지금까지 해당 예산을 세우지 못해 지원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농림부는 중앙재해대책본부의
복구계획의 변경을 통해 복구비의 기존 예산 중
2백20억원을 전용해 특별위로금을 지급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전라남도의 가용재원을 활용해 80%이상 피해농가는 세대당 5백만원,
50에서 80%피해농가는 3백만원을 특별위로금으로 우선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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