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일부 전문건설업체들이 입찰을 목적으로 사무실을 차려 놓고 정작 직원들은 한명도 두지 않는 등 편법.부실을 일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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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관에 따르면 전남지역에 등록된
3천6백여개의 전문건설업체 가운데 사무실만
차려놓고 직원은 상주하지 않은 채 사장 혼자
전화나 핸드폰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최근들어 태풍피해복구와 관급공사가
대거 발주되면서 주소만 있는 회사들이 대거
입찰에 참가해 부실공사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들은 건설업 등록기준인 사무실 평수확보와 자본금,기술자 확보 등의 심사만 통과되면 실제로는 사장 혼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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