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저지 공무원 영장 신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26 12:00:00 수정 2003-02-26 12:00:00 조회수 4

단체장의 출근을 저지하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연행됐던 공무원 노조 간부들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북부 경찰서는

전국 공무원 노조 부위원장

45살 설모씨와 광주 지역 본부장

46살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설씨등은 지난 10일

출근하는 단체장의 차량에 계란을 던지는 등

5일동안 자치 단체장의 출근을 저지하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같이 연행했던

북구 수석 부지부장 37살 정모씨등

2명에 대해서는 가담 정도가 낮아

불구속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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