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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가 출범했으나
국회의 총리 인준 지연과
특검법 단독 처리등으로
정치개혁을 바라던 지역민들은
다시 한번 정치 혐오감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대북 송금 관련 특검법이 먼저냐
총리 인준안이 먼저냐를 두고
여야가 이틀째 극한 대결을 벌이자
지역민들은 강한 정치 혐오감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의 정부 출범때 김종필 총리 지명 문제로
정치권이 보여준 구태가 5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지 않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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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여당의 퇴장속에
특검 법안이 단독 처리되자
타협과 상생의 노력이 없는
정치권에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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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 정치력 부재도 문제지만
새정부 출범 초기부터 총리 인준안을 제쳐 놓고
강수를 두는 야당의 행태는
더 큰 비판의 대상이었습니다.
◀INT▶
정권초기 국회 파행과
국정공백이 관행화 된 자랑스럽지못한 정치사가
국민들의 정치 참여 열기를 꺾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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