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 건설 시장이 수주물량 감소와 기능인력 부족 등으로 악화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건설협회 전남도회 등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건설시장 환경을 조사한 결과 공사 수주 예상액은 3조5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천억원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젊고 숙련된 기능인력이 건설현장을 기피함에 따라 고령화도 급속도로 진행돼
40살 이상 비율이 지난 2000년 42%에서
지난해에는 60.%로 높아졌다.
반면에 업체수는 작년과 비슷한 1030개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업체간 수주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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