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80여명이 사망하거나 다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26 12:00:00 수정 2003-02-26 12:00:00 조회수 4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하루평균 50여건의 교통사고로 80여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만9천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825명이 숨지고

2만8천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음주로 인한 교통 사고 사망자는

지난 2000년 108명에서 지난 해에는

133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사고 건수는 전년에 비해

천7백여건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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