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양식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의 수산 생물 질병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남해안일대 수산생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경우 3가지 이상의 병원체를 통한
혼합 감염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질병 전문 관리인도 부족해
경험적 판단에 의해 치료가 이뤄지고 있고,
질병 관리가 수산과학원과 해수청 등으로
다원화 돼, 질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효과적인 수산생물질병관리를 위해선
관계 법령의 분산 개정은 물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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