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로에서 야간을 틈타 이뤄지는
무허가 어선의 불법 어로 행위에 대해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여수지역 연안 해역에서는 최근 야간을 틈타
불법 기선 저인망과 무허가 잠수선 등이
안전등을 비롯해
모든 불을 끈 상태로
불법 조업을 강행하고 있어
항로 상을 운항하는 대형 선박과의
충돌사고 등 대형 참사 우려가 큰 실정입니다.
실제로 대형화물선이 24시간 출입하는
삼일항 항로에서
야간을 틈타 개조개와 개불 등을 상습 채취하던
어민들이 무허가 잠수기 조업 등의 혐의로
해경에 입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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