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종업원 "윤락강요" 주장 경찰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27 12:00:00 수정 2003-02-27 12:00:00 조회수 0

순천 경찰서는

순천시 금당동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27살 김모씨 등 13명이 감금을 당한채

윤락을 강요당하고 있다는

여성단체의 신고를 받고

지난 25일 밤

이 술집을 급습해 여종업원들을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윤락일지 등의 근거자료를 압수해

화대 갈취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달아난 업주 40살 강모씨의 행방을 쫒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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