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산이면 일대 군사기지 건설을 둘러싸고 해군측과 농민들이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현장사무소를
설치를 막은 농민 7명을 경찰에 고소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군사기지 공사를 맡은 롯데건설 현장소장
안모씨 등 직원 3명은 현장사무소
설치를위한 자신들의 진출입을 농기계와 차량으로 가로 막았다며 농민 7명을
교통방해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해남경찰은 본격 조사에 착수했으며,결과 여부에 상관없이 농민들과의 마찰이 더욱 심각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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