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전공, 조기 졸업자 증가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27 12:00:00 수정 2003-02-27 12:00:00 조회수 4

대학에서

복수 전공이나 조기 졸업, 부전공을 택하는 학생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올해 졸업생 3천 2백명 가운데

복수 전공 이수자가 360명에 이르러

전체 졸업자의 11 퍼센트가 두 개 이상의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복수전공자는 지난 2000년 40여명에

그쳤습니다



이와함께 부전공 이수자는 지난 2000년

150여명에서 올해는 3백여명으로,

조기졸업자 역시 2000년 30명에서

올해는 80명으로 각각 두 세 배씩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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