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7시쯤
광주시 우산동 모 여관 객실에서
차 배달을 나온 다방 여종업원
19살 김모양이 투숙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발견당시 김양의 상의가 벗겨진 상태였고
심하게 반항한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5시간만인 오늘 새벽 0시쯤
술에 만취한 채 김양이 숨진 여관 객실의
열쇠를 가지고 있던 29살 박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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