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LP가스 폭발 주민 대피 소동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28 12:00:00 수정 2003-02-28 12:00:00 조회수 4

오늘 새벽 0시쯤

광주시 월산동 64살 이모씨집에

세들어 사는 27살 김모씨의

자취방에서 가정용 LP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사고 당시 방안에는

김씨와 여동생 2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씨의 집이 크게 파손됐고

폭발 소리에 놀란 인근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사용하지 않는 LP가스의 밸브를

누군가 실수로 열어놨다 부엌에 가스가 차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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