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쯤
광주시 월산동 64살 이모씨집에
세들어 사는 27살 김모씨의
자취방에서 가정용 LP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사고 당시 방안에는
김씨와 여동생 2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씨의 집이 크게 파손됐고
폭발 소리에 놀란 인근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사용하지 않는 LP가스의 밸브를
누군가 실수로 열어놨다 부엌에 가스가 차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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