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 소비자 물가가 3개월째 올랐습니다.
통계청 전남통계사무소에 따르면
2월중 소비자 물가는 광주가 전달에 비해 0.8%, 전남지역은 0.7% 각각 올랐습니다.
인상폭도 전국 평균치 보다
매달 0.1%포인트-0.2%포인트 웃돌고 있는데다 올들어서만 광주가 1.6% 전남이 1.5%
오른 것이어서 물가관리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품목별로는 채소류와 참고서 등이 올랐으나
수입과일과 생선류 등은 내렸습니다.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지수는 광주와 전남이 각각 110.6과 109.3으로 전달에 비해 각각 0.9%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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