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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인지 외국산인지 쉽게 분간이 안가는 이상한 학용품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품들은 우리아이들에게
외국산에 대한 맹신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것의 자긍심을 키워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일본글씨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노틉니다.
허지만 엄연이 제본과 지질이 뚸어난
국산입니다.
표기가 일본식인 학용품,
또는 캐릭터가 일본말과 함께 인쇄되어 있어
누가 보아도 일본 것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일제처럼 보이는 이런제품들은
볼펜.지우개.필통등의 학용품을 비롯해
메모지와 손지갑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에대한 아이들의 반응입니다.
◀SYN▶
이제품은 독일산 색연필입니다.
이처럼 더러는 아직도 외국산 학용품이
없지 않지만 국산학용품의 질이 우수해지면서
진째 외국산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자들은 왜 질좋은 국산학용품에 외국산표기로 도배하는 것일까?
◀SYN▶
최근 일고 있는 촛불 시위등의 이면에는
자주정신찾기가 깔려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아이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해서라도
우리것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주는
사회전반의 노력이 아쉬운 땝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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