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28 12:00:00 수정 2003-02-28 12:00:00 조회수 4

건설업 등록기준 강화돼 기술자와 자본금을 보완해야 하는 도내 건설업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건설산업기본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토목과 건축,조경업종은 중급기술자 1명,토건과 산업설비는 2명씩을 각각 보완해야하기 때문에 필요한 관련 기술자가 천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기술자 보유여건이 1명 늘어난

도내 전문건설업은 3천여업체중 2천여개 업체가 기술자를 추가 확보해야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업종별로 자본금도 2억원씩 추가 확보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특히,이 개정안이 기존업체에 대해서는

내년말까지 적용을 유예하고 신규업체는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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