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심각한 모래도둑(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28 12:00:00 수정 2003-02-28 12:00:00 조회수 6

◀ANC▶

바닷모래 불법채취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형 선단을 이룬 모래채취선들이

허가해역을 벗어나 대낮에 불법 채취를 하는가 하면 심야에 불법채취를 하고 돌아오던 선박이 다른 배와 충돌해 선원들이 숨진 것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인천시 옹진군 승봉도 인근 해상.



십여척의 모래채취선들이 마치 선단을 이루듯 거대한 흙탕물을 뿜어내면서 바닷모래를 채취하고 있습니다.



바닷 모래 채취가 한창인 2천톤짜리 선박에 올라가 봤습니다.



선장은 스스럼없이 허가지역을 이탈해 모래를 불법으로 파고 있다고 말합니다.



◀INT▶선장



//79번지적인데 15번에서..광이탈이다..불법//



불법채취 선박은 이 배뿐만이 아닙니다.



이 선박은 그마나 규모가 작은 편,

인근에서는 10톤 트럭 5백대 분량의 모래를 실을 수 있는 5천여톤짜리 대형 채취선도 여러댑니다.



◀INT▶선장..



//우리만 하는 것 아니다..여기..대부분 불법//



대낮에 불법채취가 버젓히 벌어지고 있지만 관할 행정당국인 옹진군청은 속수무책입니다.



◀INT▶옹진군청 관계자



//그런 사실 몰랐다...//



바닷모래 불법채취는 허가중단지역에서도 심각한 실정입니다.





서해안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바닷모래 불법채취, 들끓는 모래도둑으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소중한 목숨마저 바다에 수장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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