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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과 섬진강의 수질이
해마다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산강유역 환경청에 따르면
영산강.섬진강 수계는 강수량과 기후 등에 따라
수질 오염도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지난 97년 이후 꾸준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영산강 수계 광주의
평균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은
지난 97년 리터에 4.5 밀리그램에서
지난해엔 3.9 밀리그램으로 낮아졌습니다.
섬진강 수계도 평균 BOD가
리터에 1.1 밀리그램 정도로
1급수 기준에 다소 못미쳤습니다.
이는 광주에 하수종말처리장이 증설되고
오염원 차단과 환경투자가 이뤄진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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