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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모래 불법채취 여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01 12:00:00 수정 2003-03-01 12:00:00 조회수 0


서남해에서 바닷모래 불법채취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있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새벽
해남 화원반도 앞바다에서 바닷모래를 불법채취하던 유진산업 유진호가 주민신고로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또 지난달초에도 신안과 진도에서 각각
새부산 종합상사소속 우정호와 세길해운공사소속 세길호가 모래를 불법으로
캐다가 당국에 적발돼 고발조치됐습니다.

해경과 자치단체의 강한 단속의지에도 불구하고 바닷모래 불법채취는 좀처럼
줄지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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