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쯤
화순군 도암면 등광리 한 야산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사체가
땅속에 절반쯤 묻혀 있는 것을
약초를 캐러 간 43살 이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2-30대로 추정되는 사체의
배꼽에는 돌고래 문신이, 종아리에는
호랑나비 문신이 새겨져 있습니다.
경찰은 부패정도로 미뤄 수개월 전에 살해돼
이곳에 버려진 것으로 보고
신원파악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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