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농림부에 따르면
봄철은 일교차가 커 가축들의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는데다
구제역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가장 좋은
15도 안팎의 기농이 유지돼
가축 전염병 발생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이에따라 이달부터 5월까지를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는등
강도 높은 방역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자율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2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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