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권 경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02 12:00:00 수정 2003-03-02 12:00:00 조회수 4

민주당의 당 개혁안 통과가 임박해지면서

호남 출신 당권 주자들의 물밑 경쟁이

점차 가열되고 있습니다



상징적 대표인 중앙위 의장보다는

실권을 가진 원내 대표를 둘러싼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호남 출신 원내 대표 후보로는

김상현 고문과 박상천 최고위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오는 5일 당무회의에서

중앙위원회에 의한 집단 지도 체제를 골자로 한

개혁안이 통과되고 임시지도부가 구성되면

민주당은 곧바로 당권 경쟁체제로 전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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