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이승패가른다(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03 12:00:00 수정 2003-03-03 12:00:00 조회수 4

◀ANC▶

지역 국회의원들이 내년 총선에서 살아 남기 위해 조직다지기 등 귀향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존 대의원 조직만으론 민심을 추스릴 수 없다고 보고 주민접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노무현 대통령 취임 이후

정치개혁방향이 지구당위원장의 기득권 포기와 상향식 공천제 도입 등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리해 온 대의원 조직만으론 당 공천권을 따는 것은 물론 본선에서도 승리를 장담할수 없게 정치기류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민심을 직접 확인하고 각종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횟수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민원인)



그동안 다소 소홀했던 유권자들과의 접촉

기회를 늘리고 지역구의 민원사항을 살피는 등

민심잡기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배기운의원)



하지만 일부에서는 민심의 향배나 정치적

원칙없이 현 국회의원의 정치적 입지 굳히기식의 지역구 관리가 되면서 입자자들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정치개혁움직임과 민심의 변화 등으로 내년 총선 광주전남 지역정가에 대규모의 정치지형 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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